주방업계에 부는 봄빛 컬러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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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주방을 화사하게 꾸미고 싶은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핑크, 보라, 코랄 등 주방의 분위기를 새롭게 바꿔주는 봄빛 컬러를 담은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화사하고 따뜻한 색을 입은 신제품들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국내 대표 생활용품 기업 크린랲(대표 전기수)의 '레이스 고무장갑'은 코랄과 바이올렛 색상을 적용해 화사한 봄의 분위기로 주방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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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주방을 화사하게 꾸미고 싶은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핑크, 보라, 코랄 등 주방의 분위기를 새롭게 바꿔주는 봄빛 컬러를 담은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화사하고 따뜻한 색을 입은 신제품들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국내 대표 생활용품 기업 크린랲(대표 전기수)의 ‘레이스 고무장갑’은 코랄과 바이올렛 색상을 적용해 화사한 봄의 분위기로 주방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준다. 일반 고무장갑의 전형적인 색상인 빨간색을 벗어나 색다른 느낌을 주어 주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중 코딩 공법으로 위생적이고 편리하며 한국 주부 손에 가장 잘 맞는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해 착용감도 우수하다. 100% 천연 생고무(라텍스) 재질로 찬물은 물론 겨울철에도 부드러움을 유지하며, 탈부착 가능한 고리가 들어 있어 사용 후 간편하게 걸어 건조 및 보관이 쉽다.
코멕스의 ‘모멘토 컬러 스텐 밀폐용기’는 스테인리스 소재의 차가운 느낌을 핑크, 베이지톤의 세련된 색상과 부드러운 엣지 디자인을 넣어 편안한 분위기를 준다. 포스코 SUS 304 소재를 사용한 100% 국내 생산 제품으로, 우수한 밀폐력을 자랑하며 가볍고 깨지지 않아 안전하다. 환경호르몬 의심물질 비스페놀 A(BPA)도 검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코멕스의 '모멘토 항균 투웨이 도마'도 베이지와 핑크, 그린과 옐로우의 화사한 색상이 적용된 제품으로, 식재료에 맞춰 다양한 색상의 도마를 구분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써모스의 ‘캐리 루프 텀블러’는 봄을 닮은 어반 아웃도어 컬러가 적용된 제품이다. 뚜껑 상단에 도톰하고 둥근 형태의 루프(손잡이)가 적용되어 짐이 많은 일상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손잡이형 텀블러로, 어느 방향으로 잡아도 안정적인 그립감을 자랑한다. 루프는 슬로우다운 안전 기능을 장착해 접히는 충격을 방지하고 안전할 수 있게 제작되었으며, 필요하지 않은 경우 접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일상, 사무실,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장소에도 잘 어울리는 어반 아웃도어 컬러인 머스터드옐로우, 더스티민트 두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코렐 브랜드의 내열유리 식기 브랜드 파이렉스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와 손잡고 ‘파이렉스 노티드 컬래버’ 신제품 18종을 선보였다. ‘파이렉스 노티드 컬래버‘는 스마일, 슈가베어 등 노티드를 대표하는 캐릭터가 파이렉스 제품 및 패키지에 새겨져 봄 시즌에 어울리는 세련되고 상큼 발랄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급격한 온도 변화에 강한 내열유리소재로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는 물론 오븐에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유리소재 특성상 음식을 오래 보관해도 냄새와 색 베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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