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바이오메딕스, 상장 첫날 약세…시초가比 6% ↓

에스바이오메딕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6% 하락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에스바이오메딕스 주가는 시초가(2만3150원) 대비 6.48% 하락한 2만1650원을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2만75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강세일 에스바이오메딕스 대표./에스바이오메딕스 제공

이날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시초가를 공모가(1만8000원)보다 28.61% 높은 2만3150원에 형성했다.

앞서 에스바이오메딕스는 기관 수요 예측에서 8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상단인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99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2003년 설립된 기업으로 줄기세포 기반의 세포치료제 전문 기업이다. 질환특이적 세포치료제 개발에 특화된 혁신적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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