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한국 팝아트’ NFT 컬렉션 오픈씨(Opensea) 드롭스에 선정

조광현 기자(cho.kwanghyun@mk.co.kr) 2023. 5. 4. 09: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오픈씨 오렌지해어의 ‘KOREAN POP-REVOLUTIO’ 컬렉션 드롭 페이지
아트 콘텐츠 전문 기업 ㈜웨이브아이의 글로벌 NFT ‘오렌지해어(OrangeHare)’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한국 팝아트 혁명(KOREAN POP-REVOLUTION)’ NFT 컬렉션이 오픈씨 드롭스(Opensea Drops)에 전시 중이다. 이 컬렉션은 멤버십 대상의 프리세일을 거쳐 오는 5월 7일부터 일반 판매가 시작된다.

오렌지해어 플랫폼은 웨이브아이(대표: 최동열)와 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 코스닥:041460)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웨이브아이는 글로벌 아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그리고 전략 제휴기관인 글로벌 인증기관 한국전자인증은 AI로 특화된 NFT 플랫폼 구축을 담당하여 개발중이다. 웨이브아이는 또한 뉴욕지사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를 및 커뮤니티를 강화하여 Web3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준비 중이다.

오픈씨는 126만명 이상의 사용자와 8천 만개 이상의 작품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NFT 거래 플랫폼으로, 올해부터 컬렉션을 드롭스 페이지를 통해 소개해 왔다. NFT 및 예술계에서 주요한 작가와 프로젝트 그리고 최근에는 나이키, 로레알 등의 기업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가 소개되었으며 솔드 아웃된 프로젝트로 적지 않다. 국내에서는 오픈씨 드롭스에 선정된 첫 프로젝트로, 국내 젊은 아티스트와 웨이브아이 NFT 콘텐츠가 국제적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 볼 수 있다.

오렌지해어가 이번 컬렉션을 위해 선정한 8명의 한국 작가는 동자동휘, 김미네, 이효선, 로와(Rowa), 모스플라이(Mothfly), 몰리(Molly), 조니 보이(Johnny Boy), 윌스 플래닛(Will…s Planet)다. 대부분 90년대생 으로 현재 한국 팝아트의 새로운 물결을 이끌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문화적 취향, 국제적인 감각 그리고 자신의 캐릭터를 부여한 팝아트 작품들로 MZ세대 컬렉터들을 만족시키며 한국 미술시장 성장의 한 축을 담당했고 기업들과도 활발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펼치고 있다. 오렌지해어의 이번 “한국 팝아트 혁명(Korean Pop-Revolution)” 컬렉션에는 이들 작가의 8개의 작품이 총 2,000개의 NFT 에디션으로 발행된다.

오렌지해어는 세계 유일의 글로벌 순수예술(Fine Art) NFT 플랫폼으로 디지털 아트 중심의 NFT 세계에 현실 세계의 무궁무진한 예술을 옮겨옴으로써 NFT 세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되었다. 올 하반기 오픈을 앞두고, 플랫폼을 사전에 알리기 위한 작업으로 지난달 뉴욕 작가들의 NFT 컬렉션 ‘뉴욕의 오늘(NEW YORK NOW)’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 팝아트 컬렉션을 세계 최대의 NFT 플랫폼 오픈씨를 통해 소개하는 것이다. 오렌지해어는 또한 미국, 한국에 이어 중국, 아프리카, 동남아, 유럽 등 세계의 순수예술 아티스트들의 NFT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웨이브아이의 최동열 대표는 “젊은 한국 작가들의 작품 특히 이번 오렌지해어 한국 컬렉션은 국제적으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봤다. 세계 최대의 NFT 플랫폼인 오픈씨 측에서 우리의 한국 팝아트 컬렉션이 너무 멋지다며 소개하겠다는 메일이 왔다. 한국 컬렉션이 드롭스에 선정된 것은 처음인데,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의 젊은 작가들을 발굴해서 오픈씨 같은 플랫폼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