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눈물로 전한 군입대…"그래도, 시간은 금방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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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가 갑작스러운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 직접 소식을 전했다.
팬들과 소통하며 군 입대에 대해서 언급했다.
카이는 오는 11일 육군 훈련소로 입소한다.
카이의 입대로 엑소의 완전체 활동이 불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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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엑소’ 카이가 갑작스러운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 직접 소식을 전했다.
카이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팬들과 소통하며 군 입대에 대해서 언급했다.
먼저,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나 군대 간다. 예정된 활동, 더 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시간 금방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준비한 게 많았는데 못 보여줘서 아쉽다. 속상하지만, 다녀와서 보여주면 된다”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어 “가기 전에 (팬들) 얼굴이나 봤으면 좋겠다. 보고 싶을 것 같다. 지금도 보고 싶다”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카이가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최근 병무청 규정 변경으로 입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카이는 오는 11일 육군 훈련소로 입소한다.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당일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카이의 의사를 존중한다”며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카이의 입대로 엑소의 완전체 활동이 불가능해졌다. “향후 예정된 엑소 앨범에 대한 내용은 정리되는 대로 안내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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