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5월 한달간 '반값택배' 1800원 균일가 적용

한지명 기자 2023. 5. 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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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5월 한 달 간 '반값택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반값 택배를 예약하면 5kg 이하 물품까지 1800원 균일가로 적용된다.

한편 GS25가 지난달 26일 오픈한 '우리동네GS' 앱 내 택배 예약 서비스를 분석해 본 결과 반값택배 사용자 비율이 67%에 달했다.

전병준 GS리테일 서비스기획팀 MD는 "반값택배 예약 서비스를 통해 고객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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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택배 사용자 비율 67%로 일반택배 넘어서
GS25 반값택배.(GS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GS25는 5월 한 달 간 '반값택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반값 택배를 예약하면 5kg 이하 물품까지 1800원 균일가로 적용된다.

반값택배의 정상가는 500g이하 1800원, 1kg 이하 2200원, 5kg 이하는 2600원이다. 회사는 행사가 적용되는 5월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예약하는 고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GS25가 지난달 26일 오픈한 '우리동네GS' 앱 내 택배 예약 서비스를 분석해 본 결과 반값택배 사용자 비율이 67%에 달했다. 일반택배 사용자 33% 보다 2배를 넘어서는 등 1인가구 증가에 따른 택배시장에 변화의 조짐이 있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1인 가구 특성상 집에 상주하지 않고 편의점에 방문해 소용량의 택배를 찾아가는 것이 일상이 된 점과 중고 거래 활성화 등이 반값택배에 큰 강점으로 분석됐다.

전병준 GS리테일 서비스기획팀 MD는 "반값택배 예약 서비스를 통해 고객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고 전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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