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력 완화 20% 높였다"…템퍼 매트리스 '프로앤프리마'

기사내용 요약
'메이드 인 그린' 라벨 인증 획득

[서울=뉴시스] 템퍼 ‘프로앤프리마 매트리스 컬렉션’. (사진=템퍼 제공) 2023.05.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덴마크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는 향상된 압력완화 효과의 폼(Foam)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매트리스 '2023 프로앤프리마(PRO&PRIMA) 컬렉션'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앤프리마 컬렉션은 기존 제품 대비 누웠을 때 몸에 가해지는 압력 완화 효과를 20% 향상시켰다. 또 기존 제품 대비 10배 높은 통기성으로 수면 내내 2도 더 낮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템퍼 에어 폼(TEMPUR Air Foam)'이 적용된 프리미엄 라인도 새롭게 추가됐다.

템퍼는 소비자들이 직관적으로 매트리스의 느낌을 알 수 있도록 제품명도 변경했다. '클라우드·오리지날·센세이션' 3가지였던 폼 매트리스 타입을 소프트, 미디엄, 미디엄 펌, 펌으로 구분했다. 특히 단단한 스프링 매트리스를 선호하는 국내 고객들을 위해 '펌' 타입을 마련했다.

템퍼는 신제품에 대해 오코텍스(OEKO-TEX)의 '메이드 인 그린(MADE IN GREEN)' 라벨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유해물질에 대한 시험을 통과한 제품에 부여하는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 ▲환경 친화적 생산 공정과 사회적 책임 있는 근무 조건에서 제조됐음을 인증하는 '오코텍스 스텝(STeP)'을 모두 획득한 제품에 주어지는 보다 높은 수준의 라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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