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문화누리카드로 하동세계茶엑스포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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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지역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하동세계茶(차)엑스포 기간인 다음 달 3일까지 엑스포 연계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 등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1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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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지역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하동세계茶(차)엑스포 기간인 다음 달 3일까지 엑스포 연계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 등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1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동군은 이번 엑스포 내 부스 중 18곳을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한 식음료 및 체험행사 가맹점으로 한시적 운영하며,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처’ 스티커가 부착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맹점은 ▲한중원·힐링토탈시스템·구름까페·대신FS 등 푸드트럭 4곳 ▲(영국체험관·㈜아토테라피·한국티산업경영연구원·차우림·서희와 길상이·티하이컴퍼니·마로다연·제니공방·하동지역자활센터 등 체험행사 14곳으로 식음료 및 각종 체험행사를 문화누리카드로 만나볼 수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천년을 이어온 차의 역사를 경험하고 전통 차 문화를 체험하면서 많은 분께 치유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특히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운영하는만큼 카드 이용률 제고와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신청자격(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갖춘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주민센터, 인터넷 누리집(mnuri.kr), 모바일 앱을 통해 오는 11월30일까지 발급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연말까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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