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공식 홈페이지 새단장…“이용자 편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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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011200)은 해운업의 디지털라이제이션 시대에 발맞춰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HMM의 홈페이지는 전사적으로 시행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조하면서 화주 등 이용자의 편의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HMM은 새로 만든 ESG 메뉴에서 탄소 배출 저감 현황과 환경·안전보건·인권·윤리경영 등을 보기 쉽게 설명했다.
e-서비스(Service) 기능을 강화해 홈페이지를 자주 이용하는 화주들의 편의를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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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HMM(011200)은 해운업의 디지털라이제이션 시대에 발맞춰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HMM의 홈페이지는 전사적으로 시행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조하면서 화주 등 이용자의 편의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HMM은 새로 만든 ESG 메뉴에서 탄소 배출 저감 현황과 환경·안전보건·인권·윤리경영 등을 보기 쉽게 설명했다.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반인도 해운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재정비하는 등 해운선사의 정체성도 강화했다. 특히 첫 화면에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HMM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동영상을 와이드로 배치해 글로벌 원양 컨테이너선사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이용자 편의도 개선했다. 갈수록 다양해지는 접속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이 적용됐으며 원하는 정보를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메뉴를 간소화했다.
e-서비스(Service) 기능을 강화해 홈페이지를 자주 이용하는 화주들의 편의를 개선했다. 새롭게 적용한 스탭 바이 스탭(Step by step) 예약 시스템은 화주에게 중요한 내용을 우선적으로 요청하며 정보 입력과정에서 실시간으로 내용을 검증해 잘못된 부분을 즉각 알려준다.
정산 시스템도 개선했다. 실시간으로 정산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고 이 정보를 내부 시스템에 연동해 빠른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미주지역의 경우 e-Service를 통해 예약하고 온라인 대금 결제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게 했다.
HMM 관계자는 “HMM의 현황을 쉽고 편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새단장했다”며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는 글로벌 선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abcd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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