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감국 신품종 '예향' 품종보호 등록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3. 5. 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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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는 다용도 감국 신품종 '예향'이 재배 심사를 걸쳐 품종보호 등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전국에서 수집한 감국자원 특성조사 후 2017년부터 우수 계통 증식과 안전성·균일성·구별성을 조사한 뒤 지난해 최종 품종보호 출원을 했다.

지난 2016년 감국 '원향'을 개발한 데 이어 2020년 감국 '옥향' 품종보호 등록을 완료했으며, 지금까지 55만 주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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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국 예향.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는 다용도 감국 신품종 '예향'이 재배 심사를 걸쳐 품종보호 등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감국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꽃을 피우는 다화성 자원식물로 관상용·약용·밀원용으로 이용된다. 예향은 초장이 짧고 반구형이며 자연개화기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별도의 관리 작업 없이 형태 유지가 가능하며 대조 품종에 비해 꽃이 크고 개화기가 빨라 꽃차 가공과 공원 조경용으로 활용이 기대된다.

예향은 예술적 향기와 외형을 가진 감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국에서 수집한 감국자원 특성조사 후 2017년부터 우수 계통 증식과 안전성·균일성·구별성을 조사한 뒤 지난해 최종 품종보호 출원을 했다.

지난 2016년 감국 '원향'을 개발한 데 이어 2020년 감국 '옥향' 품종보호 등록을 완료했으며, 지금까지 55만 주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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