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봉’ 슈어저도 늙었네 ‘친정팀에 6실점 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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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 3회 수상에 빛나는 맥스 슈어저(39, 뉴욕 메츠)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슈어저가 친정팀을 상대로 한 복귀전에서 난타 당했다.
이날 뉴욕 메츠 선발투수는 지난달 말 이물질 사용으로 퇴장 당한 뒤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슈어저.
슈어저가 친정팀이자 승률 3할 대의 디트로이트에게 난타를 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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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 3회 수상에 빛나는 맥스 슈어저(39, 뉴욕 메츠)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슈어저가 친정팀을 상대로 한 복귀전에서 난타 당했다.
뉴욕 메츠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코메리카 파크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뉴욕 메츠 선발투수는 지난달 말 이물질 사용으로 퇴장 당한 뒤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슈어저. 결과는 매우 좋지 않았다.
슈어저는 3 1/3이닝 동안 75개의 공(스트라이크 53개)을 던지며, 8피안타 5실점했다. 탈삼진은 3개에 불과했고, 홈런 2방을 얻어맞았다.
이에 슈어저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징계 전 3.72에서 5.56으로 급상승했다.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과는 거리가 먼 성적이다.
슈어저는 경기 시작 후 첫 타자인 잭 맥킨스트리에게 볼넷을 내줘 불안한 출발을 보였고, 닉 메이튼과 스펜서 토켈슨에게 희생플라이와 1타점 적시 2루타를 내줬다.
또 슈어저는 2회 에릭 하세에게 1점포, 4회 맷 비얼링에게 2점포를 얻어맞은 뒤 1사 주자 1, 3루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후 슈어저의 책임 주자인 앤디 이바네즈가 홈을 밟아 자책점은 6점으로 늘어났다. 슈어저가 친정팀이자 승률 3할 대의 디트로이트에게 난타를 당한 것이다.
슈어저는 39세의 노장. 기량이 떨어지는 것이 이상할 것 없는 나이. 문제는 슈어저의 연봉이다. 슈어저는 4333만 달러의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다.
뉴욕 메츠는 슈어저의 대량 실점을 극복하지 못해 1-8로 패했다. 이에 슈어저는 징계 복귀전에서 친정팀에게 시즌 2패째를 안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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