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용인 한국민속촌서 ‘아빠하이 데이’…남성양육자 100명 모집

진현권 기자 2023. 5. 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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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남성양육자를 위한 가족참여 행사 '아빠하이 데이(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성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는 체험의 장으로, 건강하고 성 평등한 가족문화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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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주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남성 양육자를 위한 가족참여 행사 ‘아빠하이 데이(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제공)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남성양육자를 위한 가족참여 행사 ‘아빠하이 데이(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성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는 체험의 장으로, 건강하고 성 평등한 가족문화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내용은 △체험마당(엽전노리개, 꼬마갓, 자개거울, 보석팔찌 만들기 중 선택) △참여마당(포토존, 공연관람) △홍보마당(남성육아 인식개선 캠페인 및 기념품 제공)이다.

대상은 만 3~10세 자녀(자녀 생년월일 2014년 1월 1일생~2021년 12월 31일생)를 둔 경기도 남성양육자 100명이다. 희망자는 4일 오후 5시부터 8일 오전 8시까지 ‘경기도 아빠하이’ 공식카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양육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나아가 성평등한 가족문화 정립을 위한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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