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믹스, 신사옥 시대 맞아 진행한 ‘나는 이벤트 크리에이터다’ 공모전 성료…최종 8팀 선정

조광현 기자(cho.kwanghyun@mk.co.kr) 2023. 5. 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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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옥 내에 마련된 온오프믹스의 이벤트 스페이스 ⓒ 온오프믹스 제공
신사옥 시대를 맞이해 온오프믹스(대표 양준철)가 진행한 ‘나는 이벤트 크리에이터다’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종합 이벤트 비즈니스플랫폼 온오프믹스는 지난 4월 강남구청역 인근(강남구 도산대로 74길 53) 총 7층 규모의 사옥으로 이전하는 소식을 전하면서, 이벤트(모임/행사) 를 개최하고 싶은 개인 또는 팀을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에 선정되면 온오프믹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되는 이번 ‘나는 이벤트 크리에이터다’에서는 최종 8개 팀이 기회를 얻게 됐다. 당선된 이벤트 분야는 ▲자기계발 ▲예비창업 ▲공연문화예술 ▲IT스타트업모임 등과 같이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온오프믹스는 “아이디어의 구체성, 기술적 이슈, 완성도 등을 고려한 ‘실현가능성’과 스토리, 소재 등의 참신성을 반영한 ‘독창성’, 행사의 시장 가능성을 염두한 ‘판매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당선작을 선발했다”면서,

“당선작을 기획한 개인 및 팀은 앞으로 320만여 건의 각종 이벤트 데이터베이스(DB)를 보유한 자사의 노하우를 토대로 한 인큐베이팅으로 ‘이벤트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온오프믹스 측은 설명했다.

온오프믹스 양준철 대표는 “신사옥 이전으로 이벤트 크리에이터 양성에 최적화된 전시•회의•강연 공간 등을 마련하게 돼 종합 이벤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가진 미래의 ‘이벤트 크리에이터’를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대한민국의 이벤트 시장의 성장의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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