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최다골 신기록’ 홀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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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의 마법은 계속 된다.
홀란은 후반 25분 그릴리시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터뜨리며 이번 시즌 리그 35골에 성공했다.
이 득점으로 홀란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세웠다.
지금처럼 프리미어리그가 38경기 체제에서 한 시즌 최다골은 모하메드 살라(2017-18 시즌)로 32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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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엘링 홀란의 마법은 계속 된다.
맨체스터 시티는 4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순연된 28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맨시티는 다시 리그 1위 자리로 올라서며 우승 가능성을 높이게 됐다.
홀란이 또 다시 득점을 터뜨렸다. 그리고 또 다시 기록을 세웠다. 홀란은 후반 25분 그릴리시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터뜨리며 이번 시즌 리그 35골에 성공했다. 이 득점으로 홀란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세웠다.
기존 최다골 신기록은 앤디 콜(1993-94 시즌)과 앨런 시어러(1994-95 시즌)가 기록한 34골이다. 하지만 두 선수는 42경기 체제에서 세운 기록이다. 지금처럼 프리미어리그가 38경기 체제에서 한 시즌 최다골은 모하메드 살라(2017-18 시즌)로 32골이다.
경기 후 홀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홀란은 “35번째 프리미어리그 득점을 터뜨렸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들이 없이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제 맨시티의 남은 리그 일정은 리즈 유나이티드, 에버턴, 첼시, 브라이튼, 브렌트포드다. 여기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그리고 FA컵 결승전이 남아 있다. 홀란이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골을 넣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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