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갑질 논란' 9개월 만 방송서 포착 '태양 백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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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노제가 '광고 갑질 논란' 후 9개월여 만에 방송서 포착됐다.
노제가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해 7월 SNS 광고를 진행하며 갑질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이후 처음이다.
당시 노제는 높은 광고료를 받으면서도 광고 시즌 마케팅 기한이 지나고 나서야 이행하고 얼마 후 게시물을 삭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는데, 노제는 "변명의 여지 없이 해당 관계자 분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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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안무가 노제가 '광고 갑질 논란' 후 9개월여 만에 방송서 포착됐다. 그룹 빅뱅 멤버인 태양의 백댄서로 무대에 올랐다.
노제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양은 새 미니앨범 '다운 투 어스'(Down to Earth)의 타이틀곡 '나의 마음에'와 수록곡 '슝!'(Feat. 블랙핑크 리사)으로 무대를 꾸몄는데, '슝!'을 부를 때 무대에 합류했다.
노제는 '슝!'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에 밴댄서로 출연하며 복귀를 암시한 바 있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함께 활약한 리정 역시 이 무대에 함께했다.
노제가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해 7월 SNS 광고를 진행하며 갑질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이후 처음이다.
당시 노제는 높은 광고료를 받으면서도 광고 시즌 마케팅 기한이 지나고 나서야 이행하고 얼마 후 게시물을 삭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는데, 노제는 "변명의 여지 없이 해당 관계자 분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지만, 소속사와 정산 및 전속계약 갈등으로 또 다시 세간의 입에 오르내렸다. 해당 갈등은 원만히 해결됐지만 부정적 이슈가 계속되며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인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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