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오늘(4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전종서, 케이트 허드슨 등 배우들의 강렬한 열연과 스타일리시한 영상미, 감각적인 음악으로 사랑받은 미스터리 펑키 스릴러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감독 애나 릴리 아미푸르)이 4일부터 극장 동시 IPTV&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배급사 판씨네마㈜는 이날부터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이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와 홈초이스, U+모바일tv, 스카이라이프, TVING, wavve, 네이버 시리즈 온, 구글 플레이, 왓챠 개봉관(개별구매), 쿠팡 플레이 스토어(개별구매) 등을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은 붉은 달이 뜬 밤, 폐쇄병동을 도망친 의문의 존재 모나(전종서)가 낯선 도시에서 만난 이들과 완벽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미스터리 펑키 스릴러다.

이 영화는 '버닝' '콜' '몸값' 등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눈빛과 분위기로 대중들을 사로잡아 온 배우 전종서의 할리우드 데뷔작이다.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후보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유수의 영화제에서 소개돼 주목받았다. 또한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허드슨, '데드풀' '왕좌의 게임' 등 화제작으로 얼굴을 알린 에드 스크레인, 연기력 만렙의 아역 에반 휘튼, 베테랑 배우 크레이그 로빈슨까지 월드클래스의 배우들이 총출동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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