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국토부에 왕숙신도시 현안 신속 해결 재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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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 주요 현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에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 입지 조기 선정과 수석대교 조기 착공을 재차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일 남양주시청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관계 공무원, 박재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 LH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왕숙신도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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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 주요 현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에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 입지 조기 선정과 수석대교 조기 착공을 재차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일 남양주시청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관계 공무원, 박재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 LH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왕숙신도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는 지난 3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요청한 3기 신도시 주요 현안 신속 해결의 후속 조치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수석대교 신속 착공과 함께 첨단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허브 역할을 할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가 GTX 역세권을 고려한 최적의 입지에 들어설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박재순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왕숙신도시가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충분한 광역교통시설을 확충해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수석대교 문제도 상반기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올 상반기 착공될 예정인 왕숙신도시가 선(先)교통 후(後)입주 원칙에 따라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LH와 국토교통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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