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3, 기아 EV6보다 5천달러 싸게 판다
송태희 기자 2023. 5. 4. 08:5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3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테슬라가 모델3의 판매가격을 기아의 전기차 EV6보다 더 저렴하게 책정했습니다.
3일(현지시간) 테슬라 미국 웹사이트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 차종의 가장 낮은 가격은 4만7천240달러(약 6천297만원)입니다. 테슬라는 지난해 8월 차량 인도 적체 문제를 이유로 중단했던 모델3 롱레인지의 접수를 8개월 만에 재개하면서 이같이 가격을 내놓았습니다. 종전 시작 5만7천990달러(약 7천730만원)였으나, 이번에 판매를 재개하면서 그보다 18.5% 내린 가격에 내놓은 것입니다.
미국에서 기아 EV6 가격은 4만8천700달러부터 시작합니다. 여기에 블룸버그에 따르면 모델3는 정부로부터 3천 750달러의 세금공제 수혜를 받을 수 있어 4만3천 490달러에 판매가 가능합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SG사태' 미운털 박혔나? 키움증권 주가도 11일째 하락
- 테슬라 모델3, 기아 EV6보다 5천달러 싸게 판다
- 가파른 고령화 탓…2050년 건보 추가부담액만 무려
- 카카오, 영업이익 반토막 '어닝쇼크'…'먹통' 후유증
- "아빠, 제 꿈은 대통령이에요"…어린이날 청와대 집무실 열린다
- 지갑으로 키우는 댕냥이…이렇게 아끼세요! [머니줍줍]
- 카카오, 포털 '다음' 독립기업 분리 검토…합병 9년 만
- [콕콕 법률상식] "천원짜리 주식을 5만원에"…'신종 사기' 주의보?
- 이달 31일까지 양도소득세 신고·납부해야…대상인원 9.5만명
- 고금리 여파에 수입차 판매 9.4%↓…벤츠 1위 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