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힘 보여줬다"…'가오갤3', 16만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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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가오갤3'는 개봉 첫날인 3일 전국 16만 3,341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전날까지 1위 자리를 지켰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몰아내고 새로운 왕좌에 올랐다.
'가오갤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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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마블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 3'(이하 '가오갤3')'가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가오갤3'는 개봉 첫날인 3일 전국 16만 3,341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전날까지 1위 자리를 지켰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몰아내고 새로운 왕좌에 올랐다.
'가오갤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시리즈를 이끌었던 제임스 건의 마지막 영화다.
개봉 초반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지면서 어린이날 연휴에 본격적인 흥행 예상된다. 영진위 예매율 순위(오전 8시 기준)에서도 39.6%의 예매율, 32만 장의 예매량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같은 날 2만 7,850명을 동원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차지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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