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3관왕' 美 육상스타 토리 보위, 자택서 사망...향년 3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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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육상스타 토리 보위가 사망했다.
AP통신 등 외신은 3일(현지시간) 보위의 사망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위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으며,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육상경기연맹(USATF)은 "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두 차례 세계 챔피언인 보위의 죽음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 재능 있는 운동선수였던 보위가 육상계에 끼친 영향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크다. 그리워할 것"이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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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육상스타 토리 보위가 사망했다. 향년 32세.
AP통신 등 외신은 3일(현지시간) 보위의 사망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위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으며,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위의 매니지먼트사는 "비참한 심경이다. 클라이언트이자 친애하는 친구, 딸, 여동생을 잃었다. 토리는 챔피언이었다. 너무 밝게 빛나는 횃불이었다. 보위의 가족, 친구들과 함께 기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육상경기연맹(USATF)은 "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두 차례 세계 챔피언인 보위의 죽음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 재능 있는 운동선수였던 보위가 육상계에 끼친 영향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크다. 그리워할 것"이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보위 씨는 2015년 베이징 세계선수권 여자 100m에서 3위에 오르며 주목 받았다. 이듬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100m 2위, 200m 3위, 400m 계주 1위로 메달 3개를 획득했다. 2017년 런던 세계선수권에서는 여자 100m에서 우승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PA]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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