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청년전자 1기 출범…MZ세대 목소리 듣는다

동효정 기자 2023. 5. 4. 0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청년 전경련 자문단을 구성해 MZ세대와 본격 소통에 나선다.

전경련은 4일 청년 전경련 자문단(이하 청년전자) 1기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전자 1기는 10대 1명, 20대 7명, 30대 2명으로 남녀 성비는 6:4 이다.

청년전자 1기는 9일 청년전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전국경제인연합회 CI. 2023.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청년 전경련 자문단을 구성해 MZ세대와 본격 소통에 나선다.

전경련은 4일 청년 전경련 자문단(이하 청년전자) 1기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의 현 이미지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신청자 중 연령·소속·성비를 고려해 구성했다. 이번 청년전자 1기는 10대 1명, 20대 7명, 30대 2명으로 남녀 성비는 6:4 이다.

평소 경제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만 18세 고등학생 대표부터, 대학생,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등의 20·30대 청년들로 꾸려졌다.

카이스트 출신의 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 업체 대표와 미국 세무사 자격증을 가진 회계법인 소속 회사원 등 다소 특이한 이력을 지닌 청년들도 포함됐다.

청년전자 1기는 9일 청년전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한다.

전경련 사업에 대해 수시 모니터링 후 장·단점, MZ 관점 의견, 관련 사업 아이디어 등을 공유한다. 향후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과의 오찬도 예정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