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 안 나"...케플러, 첫 日 아레나 투어에 쏠린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뷔 후 첫 일본 아레나 투어를 앞둔 그룹 케플러(Kep1er)가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닛칸스포츠는 인터뷰에 앞서 "케플러는 오는 20일부터 일본 첫 아레나 투어 '플라이-바이(FLY-BY)'를 개최한다. 지난해 개최된 일본 데뷔 쇼케이스 '플라이-업(FLY-UP)'은 일반 판매 시작 후 3분 만에 전 회차가 매진됐을 만큼 인기를 끌었다"라고 소개하며 케플러의 현지 인기를 집중조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뷔 후 첫 일본 아레나 투어를 앞둔 그룹 케플러(Kep1er)가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 현지 매체 닛칸스포츠는 지난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플러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닛칸스포츠는 인터뷰에 앞서 "케플러는 오는 20일부터 일본 첫 아레나 투어 '플라이-바이(FLY-BY)'를 개최한다. 지난해 개최된 일본 데뷔 쇼케이스 '플라이-업(FLY-UP)'은 일반 판매 시작 후 3분 만에 전 회차가 매진됐을 만큼 인기를 끌었다"라고 소개하며 케플러의 현지 인기를 집중조명했다.
케플러는 지난 3월 일본 두 번째 싱글 '플라이-바이'를 발표하고 이어 4월에는 한국에서 미니 4집 '러브스트럭!(LOVESTRUCK!)'을 발매했다. 동시에 일본 방송사 테레비아사히에서 첫 특별방송 '혼키데 케플러랜드(本 気 で Kep1er ランド , 진심으로 케플러랜드)'를 방영하는 등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쁘게 활동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케플러는 "컴백과 동시에 준비하느라 바쁘기도 했지만 항상 사랑을 주는 케플리안 덕분에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 케플러의 탄생부터 함께해 주셨기 때문에 그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라고 고백하며 팬사랑을 전했다.
일본에서의 활발한 활동 속 이들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일본 아레나 투어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멤버들은 "아직 믿기지 않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하는 투어인데 상상했던 것보다 규모도 커서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무대에서 보여드리지 않았던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퍼포먼스하면 케플러"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인터뷰를 통해 최근 빠진 취미부터 멤버들과 함께 보내는 일상 등 소소한 이야기도 털어놓은 케플러는 마지막으로 "케플러의 무대를 보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소망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처럼 개최 전부터 뜨거운 조명을 받고 있는 케플러의 일본 아레나 투어 '플라이-바이'는 오는 20일과 21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시작된다. 이어 내달 2일과 3일 아이치현 국제 전시장, 같은 달 10일과 11일 양일간 효고현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은빈, 시상식에서 엉엉"…김갑수 발언에 갑론을박
- 배우 홍요섭, '진짜가 나타났다' 돌연 하차
- 배우 윤박, 유부남 된다…직접 밝힌 결혼 소감
-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결혼 허락…심경 변화 이유는 ('사랑꾼')
- '성+인물' PD "신동엽 '동물농장' 하차 논란 죄송" (인터뷰)
- 신유, '왜 그렇게 사셨어요'로 선사한 울림
- 강수지, 깜짝 고백 "가요계 활동 당시 몸무게 41kg" ('옥문아들')
- 김소연 "남편 이상우, 내 생일 맞춰서 보일러 틀어"
- 강수지 "날 '강아지'라 부르는 김국진... 결혼 후회 안 해"
- 르세라핌, 데뷔 1년 만 블랙핑크 제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