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리버풀 클롭 “챔스? 뉴캐슬 맨유 다 이기면 못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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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리버풀은 5월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신승했다.
이날 승리로 리그 5연승에 성공한 리버풀은 34경기 17승 8무 9패 승점 59점으로 리그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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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클롭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리버풀은 5월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신승했다.
리버풀은 전반 39분 모하메드 살라가 넣은 페널티킥 득점을 끝까지 지켜내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리그 5연승에 성공한 리버풀은 34경기 17승 8무 9패 승점 59점으로 리그 5위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클린 시트, 강한 상대에 좋은 경기력이었다. 찬스를 마무리하지 못한 게 마이너스이지만 우리가 페널티킥을 강요한 방법은 아주 강했고 전체적으로 좋은 능력이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몇몇 순간은 약속된 기회였지만 그걸 살리지 못했다. 2-0, 3-0, 4-0으로 이기는 것의 문제가 아니다. 그냥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살라가 좋은 방식으로 페널티킥을 처리해 기쁘다. 불평할 게 많지 않은데 풀럼이 좋은 팀이기 때문이다. 발전한 부분이 많았고 계속 전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걸린 4위가 산술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2경기를 덜 치른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는 승점 4점, 한 경기를 덜 치른 3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는 승점 6점 차다. 리버풀이 잔여 경기를 전승한다면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러나 클롭 감독은 "그렇게 느끼지는 않지만 아무 의미가 없다. 확률에 관한 것이다. 뉴캐슬과 맨유가 전승하면 우리에게는 기회가 없다. 브라이튼이 전승해도 우리보다 앞이다. 이게 현재 상황이다. 우리는 단지 우리 경기를 이기고 그것이 우리를 어디로 끌고 가는지 보면 된다"고 답했다.(사진=위르겐 클롭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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