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 생산 상품 판매 통합쇼핑몰 ‘김해온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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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사장 홍태용)은 자체 온라인 쇼핑몰인 '김해온몰'(gimhaemall.kr)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진흥원은 업체의 쇼핑몰 운영 자립도를 위한 분기별 교육을 실시하고, 시즌별 기획전, SNS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통해 김해시 기업·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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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사장 홍태용)은 자체 온라인 쇼핑몰인 ‘김해온몰’(gimhaemall.kr)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참여 업체는 62개 업체 317개 품목이다.
김해온몰에는 와사비를 생산하는 (주)대력, 부경양돈, (주)착한떡 등 축산·식품 업계뿐만 아니라 자동차 세차용품을 생산하는 더클래스, 음식물 처리기(린클)를 생산하는 비앤테크 등 제조기업도 입점해 있다.
진흥원은 업체의 쇼핑몰 운영 자립도를 위한 분기별 교육을 실시하고, 시즌별 기획전, SNS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통해 김해시 기업·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지속적으로 김해의 우수·대표 기업·상품 발굴을 위한 노력도 병행하여 김해온몰을 통해 김해의 우수한 기업·상품을 홍보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온몰을 통해 관내 업체들에게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여 매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김해의 우수한 기업과 제품을 홍보함으로써 지역 생산 제품의 지역 소비로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호 진흥원장은 “금년 내 입점업체 300개소, 입점 상품 1000개, 1만명 회원 확보를 통해 김해지역 기업, 소상공인 및 농어업인, 그리고 시민사회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온몰은 종전 김해시 쇼핑몰(가야뜰)이 경상남도 운영 쇼핑몰에 흡수·통합되었다가 이번에 김해시 독자 쇼핑몰로 부활됐다.
김해시는 비대면 온라인 판매의 중요성이 높아져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어업인 등의 온라인 판로 확보 및 매출 증대를 위해 독자 쇼핑몰을 구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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