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루즈선 4년 만에 경남 입항…해인사 등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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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크루즈선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경남을 찾았다.
경상남도는 코로나19로 멈췄던 크루즈선 외국인 입국이 허용됨에 따라 지난 3일 영국 헤리티지 어드벤처러호가 마산항 3부두에 입항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울산항에 입항한 뒤 경주 관광을 마치고 3일 마산항에 입항했다.
경남도 김맹숙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국제 크루즈선이 입항한 것을 계기로 크루즈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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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크루즈선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경남을 찾았다.
경상남도는 코로나19로 멈췄던 크루즈선 외국인 입국이 허용됨에 따라 지난 3일 영국 헤리티지 어드벤처러호가 마산항 3부두에 입항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배는 영국 노블 칼레도니아 크루즈 선사가 운항하는 규모 8378t의 소형 탐험 크루즈 선박이다.
한국과 일본의 역사·문화 유적지에 기항하는 여행 상품이다. 지난 2일 울산항에 입항한 뒤 경주 관광을 마치고 3일 마산항에 입항했다.
승객들은 마산 어시장을 둘러본 후 합천으로 이동해 대장경 테마파크와 해인사, 소리길을 관광했다. 한국 관광을 마친 이들은 일본 우베항으로 출항한다.
도와 합천군은 크루즈 관광객을 환영하고자 경남 방문 기념품을 제공하고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했다.
경남도 김맹숙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국제 크루즈선이 입항한 것을 계기로 크루즈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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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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