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초등생 '테마가 있는 세계문화여행' 운영

이성기 기자 2023. 5. 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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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은 청주시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세계문화여행'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과 국제이해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겁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어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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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학년 대상…1기 참가자 56명 16일까지 모집
충북교육청 국제교육원 전경/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은 청주시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세계문화여행'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과 국제이해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오는 22일부터 6월15일까지 4주간 월·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1기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충북국제교육원 세계시민교육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1기 참가자는 56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6명의 원어민 교사가 체험 중심 회화 수업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음악, 공예, 스포츠, 요리, 전통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배운다.

이 프로그램은 연 4회 운영할 예정이며, 영어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기수마다 주제를 달리하기 때문에 재수강하며 영어 학습을 계속할 수 있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겁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어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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