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 입대' 엑소 카이, 팬들과 라이브 중 눈물 "아쉽다"

김지하 기자 2023. 5. 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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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돌연 군 입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팬 커뮤니티에 "카이의 군 복무와 관련된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라며 이렇게 밝혔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이는 오는 11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소속사는 공식 팬 커뮤니티에 "카이의 군 복무와 관련된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라며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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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돌연 군 입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팬 커뮤니티에 "카이의 군 복무와 관련된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라며 이렇게 밝혔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이는 오는 11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소속사는 공식 팬 커뮤니티에 "카이의 군 복무와 관련된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라며 이렇게 밝혔다.

카이는 올해 예정된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다. 하지만 최근 병무청 규정의 변경으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고, 일정 기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SM은 "당일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카이의 의사를 존중해 입소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으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카이는 이날 오후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준비한 게 많았는데 아쉽다. 속상하긴 한데 다녀와서 보여주면 된다"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엑소는 지난 2월 백현이 소집해제되면서 약 5년 만에 완전체 활동을 계획했다. 국내와 일본에서 팬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카이의 군 복무로 완전체 활동은 무산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엑소 |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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