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협회, 기업 채용제도·교육체계 컨설팅 지원

송혜리 기자 2023. 5. 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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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정보기술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정보기술ISC)를 통해 IT·소프트웨어(SW) 기업 대상 직무기반 인적자원관리 컨설팅을 무상 지원하는 'NCS·SQF 컨설팅 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김동철 정보기술ISC 위원장은 "많은 중소 SW기업들이 직무체계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채용과 인재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문 컨설팅을 통해 기업 여건에 맞는 우수인재를 채용하고 내부 역량을 강화해 기술개발과 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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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개 기업에 2000만원 상당 컨설팅 제공
SW분야에 특화된 채용제도와 교육훈련체계 개발 가능

KOSA창립 35주년 로고(사진=KOS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정보기술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정보기술ISC)를 통해 IT·소프트웨어(SW) 기업 대상 직무기반 인적자원관리 컨설팅을 무상 지원하는 'NCS·SQF 컨설팅 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정보기술ISC는 앞서 20개 참여기업 모집을 완료했으며, 기업당 2000만원 상당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뿐 아니라 NCS를 바탕으로 역량요소를 계량화 한 IT분야 역량체계(ITSQF)를 적용한 컨설팅을 제공해, SW분야에 특화된 채용제도와 교육훈련체계 개발 등 기업 현장 중심의 역량 기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채용 매뉴얼 및 평가도구, 경력개발경로와 훈련이수체계 등 직무·능력중심의 인사관리체계를 마련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김동철 정보기술ISC 위원장은 "많은 중소 SW기업들이 직무체계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채용과 인재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문 컨설팅을 통해 기업 여건에 맞는 우수인재를 채용하고 내부 역량을 강화해 기술개발과 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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