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엠폭스 예방수칙 준수 당부…기본은 손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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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엠폭스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엠폭스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다.
감염된 사람이 사용한 물건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엠폭스 의심 증상 신고자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있으므로 엠폭스 발생 국가 방문, 의심자 밀접접촉(피부·성 접촉) 등 위험요인과 발진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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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의심 증상 나타나면 보건소로 신고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최근 엠폭스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엠폭스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다. 주요증상은 발열, 발진 등이며 대부분 2~4주 후 자연 치유된다.
주로 성·피부 접촉 등 밀접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자의 발진이나 가피(딱지)를 만지거나 타액, 콧물, 생식기나 항문·직장 등 점막 부위를 접촉하면 감염될 수 있다. 감염된 사람이 사용한 물건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모르는 사람이나 다수 상대와 밀접 접촉하지 않기 ▲의심 증상자 피부병변 접촉하지 않기 ▲수건, 침구류 등 의심 증상자 사용 물품의 접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엠폭스 의심 증상 신고자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있으므로 엠폭스 발생 국가 방문, 의심자 밀접접촉(피부·성 접촉) 등 위험요인과 발진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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