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2금융권 대환 전용 중소기업 특별대출 출시…금리 1.5%p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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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중소기업의 제2금융권 고금리 대출을 낮은 금리로 전환해주는 'DGB로 이음 특별대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판매하는 이 대출은 제2금융권 기업자금대출을 대구은행으로 이어준다는 '이음'의 의미를 담은 대환 전용 상품으로 총 규모는 3000억원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상생금융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내놓은 은행 자체 특별대출"이라며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한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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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DGB대구은행은 중소기업의 제2금융권 고금리 대출을 낮은 금리로 전환해주는 'DGB로 이음 특별대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판매하는 이 대출은 제2금융권 기업자금대출을 대구은행으로 이어준다는 '이음'의 의미를 담은 대환 전용 상품으로 총 규모는 3000억원이다.
신용등급 및 담보 비율에 따라 최대 1.5%p의 금리 감면과 함께 제2금융권 대출상환 시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는 금액에 따라 0.1~0.2%p 감면해준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상생금융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내놓은 은행 자체 특별대출"이라며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한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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