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자산가' 10기 정숙, ♥︎프로골퍼 남친과 결별..."서로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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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정숙(가명)이 결별 소식을 전했다.
3일 정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슬프지만 안녕"이라는 문구가 쓰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정숙은 ENA, SBS Plus '나는 솔로' 돌싱 특집인 10기 멤버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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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정숙(가명)이 결별 소식을 전했다.
3일 정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슬프지만 안녕"이라는 문구가 쓰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정숙은 "남자친구랑 인연을 여기까지만 하기로 했다"라며 "항상 늘 있다가 없으니 허전하면서 만감이 교차한다. 그런데 서로 넘 힘들면 여기까지 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남자친구 저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란다 진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족한 저 만나서 힘든 부분도 많았을건데 이젠 놓아줄려고 한다"라며 "시간이 약이겠죠. 미운 정이 들어서. 더 바쁘게 살려고 한다. 일도 하면서 여행도 가고 나만의 시간을 많이 보내야겠다. 죄송하다. 좋은 소식 못 전해드려서"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숙은 ENA, SBS Plus '나는 솔로' 돌싱 특집인 10기 멤버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각종 방송 및 SNS 등을 통해 프로 골퍼 남자친구와의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지난달 9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덱스의 냉터뷰'에 출연했던 정숙은 "남자친구가 먼저 연락이 왔다. 가게에 찾아왔다. 처음부터 나한테 대시한게 아니라 가게를 몇번 왔다. 계속 얼굴도장을 찍었다"라며 연애 비하인드를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정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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