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667명 신규 확진, 1주일 전보다 188명↑…사흘째 증가세

이재춘 기자 2023. 5. 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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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증가세를 보였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22개 시·군에서 66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142만7048명, 사망자는 변동없이 누적 210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지역 감염자로 전날(597명)보다 11.7%(70명), 1주일 전(479명)보다 39.2%(188명) 각각 늘었으며, 지난 1일 이후 사흘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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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가백신을 준비하고 있다..뉴스1 자료.뉴스1 ⓒ News1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증가세를 보였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22개 시·군에서 66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142만7048명, 사망자는 변동없이 누적 210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지역 감염자로 전날(597명)보다 11.7%(70명), 1주일 전(479명)보다 39.2%(188명) 각각 늘었으며, 지난 1일 이후 사흘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시·군별로는 포항 151명, 구미 95명, 경산 86명, 경주 66명, 안동 47명, 김천 35명, 영주 30명, 문경·칠곡 23명, 상주 19명, 영천·청송·울진 14명, 영덕 9명, 성주 8명, 군위·의성 7명, 청도 6명, 봉화 5명, 영양·고령 3명, 예천 2명, 울릉 0명이다.

요양병원, 요양원 등 취약시설 42곳에서는 79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1주일 동안 경북에서는 3130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447명 꼴로 감염됐으며, 현재 병상 가동률은 44.4%, 재택 치료자는 2291명이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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