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한달간 광역처리시설 반입폐기물 합동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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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5월을 '폐기물 광역처리시설 합동단속의 달'로 정하고 광역처리시설(소각시설, 매립시설, 연료화 시설) 반입폐기물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홍보와 함께 폐기물반입 차량 단속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들께서도 가정 등에서 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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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5월을 '폐기물 광역처리시설 합동단속의 달'로 정하고 광역처리시설(소각시설, 매립시설, 연료화 시설) 반입폐기물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부산환경공단, 주민 감시원 등 총 90여 명으로 합동단속반을 꾸리고 5월 중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단속 대상은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품·음식물 쓰레기 등 분리수거 이행 여부, 종량제봉투 미사용, 사업장 생활폐기물 배출자표시제 준수 여부, 재활용품 혼합배출 등이다.
단속 결과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폐기물관련 법령 또는 조례에 따라 과태료, 시정명령, 위반차량 폐기물 반입정지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가정에서는 재활용품이나 음식물쓰레기를 분리해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해야 하고 1일 300kg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은 쓰레기봉투에 배출자 명과 전화번호를 표시해 배출해야 한다.
폐기물 수집 운반자는 전용 봉투의 배출자 표시 여부, 재활용품 및 음식물쓰레기 등 혼합배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수거해야 한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홍보와 함께 폐기물반입 차량 단속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들께서도 가정 등에서 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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