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의 모든 순간

김선우 기자 2023. 5. 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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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이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화기애애한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드림(이병헌 감독)'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꿈의 순간을 완성한 배우들의 열정과 화기애애한 팀워크가 가득했던 현장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쏘울리스 축구선수 홍대 역 박서준의 진지한 눈빛에서 뜨거운 연기 열정을 고스란히 느껴지는 한편, 청소년 국가대표 시절 홍대의 모습으로 변신한 풋풋한 모습은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카메라를 잡고 집중한 열정리스 PD 소민 역의 아이유를 포착한 스틸은 캐아일체 열연을 생생하게 전한다. 여기에 운동장을 뛰는 아이유의 모습은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엿보게 한다. 든든한 큰 형님 환동 역 김종수와 막내 인선 역 이현우를 함께 담은 스틸은 점점 한 팀이 되어가는 홈리스 축구단의 따뜻한 팀워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진지한 표정의 효봉 역 고창석의 스틸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된 드림팀의 혼신의 경기가 선사할 특별한 감동과 응원을 기대케 한다.

반칙왕 범수 역 정승길과 그의 소중한 연인 진주 역 이지현의 스틸은 반칙왕의 반전 매력과 정승길, 이지현의 현실 부부 케미를 느끼게 한다. 그리고 인선 역 이현우의 모습은 그라운드 위 마지막 한 방과 함께 한 단계 성장해 나갈 인선의 변화를 기대케 한다. 한편, 이병헌 감독과 촬영 틈틈이 의견을 주고받는 앵그리 키퍼 문수 역 양현민과 긍정 파워 사무국장 인국 역 허준석, 그리고 밀림의 왕 영진 역 홍완표의 집중력 가득한 눈빛이 담긴 스틸은 열정 가득했던 현장의 분위기를 실감 나게 한다.

마지막으로 푸른 그라운드 위 이병헌 감독의 모습은 보통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이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에 이병헌 감독만의 유쾌한 스토리텔링이 더해진 '드림'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병헌 감독과 박서준, 아이유를 비롯해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의 국대급 배우들의 조합이 더해진 '드림'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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