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원 계좌 이체’ 또래 폭행 후 현금 갈취한 고등학생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에 가던 고등학생을 집단 구타한 뒤 현금을 갈취한 또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찰에 따르면 부천오정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40분께 A(17) 군 등 3명을 검거했다.
A군 일당은 이날 오전 6시20분께 부천시 고강동에서 귀가 중이던 고등학생 B(17) 군을 붙잡고 저항이 불가능할 만큼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경찰은 탐문 수사로 A군 일당을 특정해 붙잡을 수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폭행 뒤 계좌 이체로 5000원 강취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집에 가던 고등학생을 집단 구타한 뒤 현금을 갈취한 또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찰에 따르면 부천오정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40분께 A(17) 군 등 3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아직 잡히지 않은 일당 1명도 추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A군 일당은 이날 오전 6시20분께 부천시 고강동에서 귀가 중이던 고등학생 B(17) 군을 붙잡고 저항이 불가능할 만큼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이후 B군으로부터 현금 5000원을 이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폭행을 당한 B군은 곧바로 인근 지구대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은 탐문 수사로 A군 일당을 특정해 붙잡을 수 있었다.
yckim6452@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0억 받던 나영석 PD 퇴사 알고보니” 충격의 적자 사태 직면…위기설 ‘술렁’
- 태안 여중생 학교폭력 영상 SNS 확산…경찰 수사 나섰다
- “공짜로 준다고 했더니” 역대급 ‘대이동’ 벌어졌다
- “여보 세력 나야, 거기 잘 오르니”…임창정, 패러디 유튜버 법적 조치 경고
-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주변인 4명도 입건…대리처방 정황도
- 방탄소년단 제이홉 입대, 전 세계 팬들 ‘신병교육대’ 식단 공유…한식 관심 이어져
- ‘후배 학폭’ 이영하, 檢 징역 2년 구형…“그렇게 심한 행동 했는지는 모르겠다”
- “취미로 시작했는데…월 100만원 넘게 벌어요”
- “엄마 ‘접는폰’ 사줘” 아이폰 안 쓰면 왕따라더니… 삼성도 놀랐다?
- 아이유 “각막 손상된 것처럼 눈이 너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