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 성북구와 '역사투어' 다국어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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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성북구와 함께 '서경덕의 성북투어' 다국어 영상을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어 및 영어 버전으로 이날 온라인에 일부 공개된 영상은 총 9편으로 기획됐다.
문인석은 신라시대에 시작돼 조선시대까지 이어진 석상이다.
서 교수는 조만간 공개할 2편에서는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만해 한용운 선생의 집 심우장(尋牛莊)을, 3편에서는 성북구 출신 독립운동가들과 한중 평화의 소녀상을 각각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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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성북구와 함께 '서경덕의 성북투어' 다국어 영상을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어 및 영어 버전으로 이날 온라인에 일부 공개된 영상은 총 9편으로 기획됐다.
1편은 국내 최초의 석조전문박물관인 우리옛돌박물관을 방문해 문인석을 감상하며 일제강점기에 빼앗겼던 문화재들과 이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소개한다.
문인석은 신라시대에 시작돼 조선시대까지 이어진 석상이다.
학계는 능묘 제도와 조각 양식의 변화 양상을 보여주는 자료로 평가한다.
서 교수는 조만간 공개할 2편에서는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만해 한용운 선생의 집 심우장(尋牛莊)을, 3편에서는 성북구 출신 독립운동가들과 한중 평화의 소녀상을 각각 소개할 예정이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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