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밀리언셀러' 르세라핌, 日 오리콘 일간앨범 정상도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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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K팝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 발매 첫날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데 이어 일본 등 해외 차트에서 흥행을 시작했다.
4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언포기븐'으로 2일 자 일본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 1위로 직행했다.
앞서 르세라핌이 지난 2일 오프라인에 발매한 '언포기븐' 피지컬 음반은 첫날 102만4034장이 팔리면서 단숨에 밀리언셀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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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4세대 K팝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 발매 첫날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데 이어 일본 등 해외 차트에서 흥행을 시작했다.
4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언포기븐'으로 2일 자 일본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 1위로 직행했다. 이 음반은 발매 하루 만에 일본에서 5만7586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인기를 증명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의 2일 자 일간 송 차트 4위, 일간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르세라핌은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도 한층 높아진 위상을 과시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2일 자 차트에 따르면, '언포기븐' 타이틀곡 '언포기븐'은 총 21개 국가/지역의 '일간 톱 송'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1위를 비롯해 싱가포르와 대만 2위, 말레이시아 9위, 필리핀과 사우디아라비아 29위 등 전반적인 순위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미국 차트에서는 전일 대비 38계단 오른 123위에 안착했다.
특히 '언포기븐'은 글로벌 ‘일간 톱 송’에서 전날 보다 23계단 상승한 48위를 차지했다. 르세라핌은 전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세운 자체 최고 기록 50위를 넘어서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자랑했다. 또한, 지난 3일 기준 르세라핌의 스포티파이 팔로워는 200만 명을 돌파했다.
앞서 르세라핌이 지난 2일 오프라인에 발매한 '언포기븐' 피지컬 음반은 첫날 102만4034장이 팔리면서 단숨에 밀리언셀러가 됐다. 역대 K팝 걸그룹의 음반 발매 첫날 최다 판매량이다.
르세라핌은 이날 오후 6시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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