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강원에서 산불 '동시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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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강원 영서지역에서 산불 4건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5분쯤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날 오후 2시쯤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불진화헬기 8대와 인력 200여명이 투입돼 2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불 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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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강원 영서지역에서 산불 4건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5분쯤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대와 장비 12대, 인력 62명을 투입해 약 40분 만에 불을 껐다.
이날 오후 2시쯤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불진화헬기 8대와 인력 200여명이 투입돼 2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산불 지점으로 진입이 어려운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산불 지점 인근으로 민가들이 있어 불이 커질 우려가 있었으나 다행히 초속 5m의 바람이 산 정상부를 향해 불면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낮 12시 48분쯤 고성군 수동면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화재는 2시간 만에 진화됐다. 낮 12시 27분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명곶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3시간 33분만에 꺼졌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불 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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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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