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카약 하나로…폭포 4개 '극한코스' 통과한 세계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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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 카약 세계 챔피언이 위험한 코스 중 하나인 멕시코 협곡의 4개 폭포를 무사히 통과해 화제다.
3일 (현지 시각) CNN에 따르면 프리스타일 카약 챔피언 타이틀을 4차례나 거머쥔 데인 잭슨은 지난 3월 25m 높이의 '엔젤 윙' 폭포를 시작으로 27m '더 돔'과 20m '더 토버간'을 거쳐 '로 독'까지 4개 폭포를 한꺼번에 통과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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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 카약 세계 챔피언이 위험한 코스 중 하나인 멕시코 협곡의 4개 폭포를 무사히 통과해 화제다.
3일 (현지 시각) CNN에 따르면 프리스타일 카약 챔피언 타이틀을 4차례나 거머쥔 데인 잭슨은 지난 3월 25m 높이의 '엔젤 윙' 폭포를 시작으로 27m '더 돔'과 20m '더 토버간'을 거쳐 '로 독'까지 4개 폭포를 한꺼번에 통과하는 데 성공했다.
데인은 카약 그린 레이스에서 5번 우승하고 세계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앞서 그는 칠레, 파키스탄, 아프리카 등 세계 곳곳의 유명한 폭포를 카약으로 통과한 기록도 갖고 있다.
극한 코스인 멕시코 협곡의 4개 폭포를 성공적으로 통과한 그는 CNN과 인터뷰에서 "이번 도전을 몇 년 동안 꿈꿔왔다. 세계 곳곳의 훌륭한 장소를 가봤지만 산토도밍고는 진정 독보적인 폭포"라며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4개 폭포마다 특징이 있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장엄하다. 이런 곳은 세계 어디에도 없다"고 전했다.
특히 폭포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이 차로 거의 2시간 거리에 있고 전체 구간이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그는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 폭포가 다른 폭포로 곧장 흐르고 있기 때문에 내리막 정상에서 작은 실수라도 하면 큰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을 배치해 안전하게 도전했다"고 전했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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