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축구인생 최악의 심판" 무리뉴 극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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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축구 인생을 통틀어 최악의 심판이다."
조세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4일(한국시각) 세리에A 33라운드 몬차 원정에서 1대1로 비긴 직후 주심을 향한 격한 분노를 표했다.
무리뉴 감독은 이날 주심을 맡은 다니엘레 치피 심판에 대해 '커리어 전체'을 통틀어 만난 심판 중 최악이라고 주장했다.
치피 주심으로부터 역시 옐로카드를 받은 라파엘레 팔라디노 몬차 감독 역시 심판에 대한 불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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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축구 인생을 통틀어 최악의 심판이다."
조세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4일(한국시각) 세리에A 33라운드 몬차 원정에서 1대1로 비긴 직후 주심을 향한 격한 분노를 표했다.
무리뉴 감독은 이날 주심을 맡은 다니엘레 치피 심판에 대해 '커리어 전체'을 통틀어 만난 심판 중 최악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AS로마는 전반 24분 스테판 엘 샤라위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39분 루카 칼디롤라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1-1로 쫓아갔다. 그러나 치피 주심은 후반 추가시간에 로마 풀백 제키 셀리크에게 2번째 예로카드을 부여하며 퇴장을 명했다. 벤치에서 전반 옐로카드를 받아들었던 무리뉴는 "내 커리어에서 만난 심판 중 최악의 심판이었다"고 말했다.
"나를 믿어도 된다. 나는 많은 나쁜 심판들을 상대해 왔다. 통상 내가 심판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그들이 경기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지만 이 경우엔 그렇지 않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그는 끔찍하다. 누구와도 인간적인 관계를 맺지 않고 공감 능력이 전혀 없다. 96분에 지쳐서 미끄러진 선수에게 레드카드를 줬다"며 목소리를 높였따.
치피 주심으로부터 역시 옐로카드를 받은 라파엘레 팔라디노 몬차 감독 역시 심판에 대한 불만을 표했다.
팔라디노 감독은 "우리는 이 심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는 다른 클럽과 같은 힘이 없다"면서도 "주심이 무슨 일만 생겨도 레드카드를 줄 거라는 걸 알았기 때문에 나는 경기 종료 20~30분 전에 일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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