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9월2일 모델 김수빈과 결혼…“많은 사랑과 믿음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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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박(36)이 장가간다.
3일 소속사는 "윤박은 예비 신부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 안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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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박(36)이 장가간다.
윤박은 오는 9월 2일 서울 모처에서 화촉을 밝힌다. 예비 신부는 여섯 살 연하 패션 모델 김수빈이다. 3일 소속사는 "윤박은 예비 신부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 안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같은 날 윤박은 자필 편지를 통해 "올 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면서 "함께하는 시간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주었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윤박은 지난 2012년 MBC에브리원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했다.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돌아와요 아저씨’, ‘청춘시대’, ‘내성적인 보스’, ‘산후조리원’,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편’,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예능 ‘집밥 백선생’, ‘정글의 법칙’, ‘온앤오프’ 등에 출연했고,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 참여한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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