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서울대어린이병원서 환아 위한 깜짝 공연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5. 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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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36)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대어린이병원 환아들을 위해 깜짝 공연에 나섰다.

4일 이승기 측에 따르면, 이승기는 전날 오후 2시께,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내 위치한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찾아 깜짝 공연을 펼쳤다.

이승기는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날에도 치료를 위해 병원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환아들에게 즐거움과 용기를 주고 가족들까지 위로해주고자 병원 측에 행사를 직접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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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사진l스타투데이DB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대어린이병원 환아들을 위해 깜짝 공연에 나섰다.

4일 이승기 측에 따르면, 이승기는 전날 오후 2시께,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내 위치한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찾아 깜짝 공연을 펼쳤다.

이승기는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날에도 치료를 위해 병원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환아들에게 즐거움과 용기를 주고 가족들까지 위로해주고자 병원 측에 행사를 직접 제안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로 인연을 맺은 개그맨 양세형이 이날 행사 MC를 맡았고, 환아와 가족들, 서울대병원 관계자들까지 약 250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해 12월 29일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찾아 20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이승기는 아내 이다인과 함께 지난달 24일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정의 예비 엄마와 신생아 후원금 및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그는 오는 22일 TV조선 새 예능 ‘형제라면’과 23일 SBS 새 토크 예능 ‘강심장리그’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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