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나는 솔로' 영호, '0표' 영숙에 '직진'…"당신은 새하얀 사람인데 나는 시커멓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호가 5번이나 지웠는데 자국이 남아있다며, '0표 퍼레이드' 영숙의 자존감을 팍팍 채워줬다.
영숙은 "그 정도까지는 아닐텐데. 0표 퍼레이드를 하는데 왜 지우냐"라고 하자, 영호는 "많이 부담되고 좀 어렵다. 계속 지웠는데 영숙님이 남아 있더라. 다섯 번이나 지웠는데 자국이 남아있다. 왜 안 지워지나 궁금하다. 한 번 말해주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당신은 완전히 새하얀 사람인데 나는 시커멓다. 눈물이 날 것 같다"
영호가 5번이나 지웠는데 자국이 남아있다며, '0표 퍼레이드' 영숙의 자존감을 팍팍 채워줬다.
3일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한 '나는 SOLO'(나는 솔로)는 로맨스 제2막을 여는 '솔로나라 14번지'의 두 번째 데이트 선택을 담았다.
영호는 영숙과 일대일 대화를 신청, 원픽 고백을 했다.
"영숙님은 첫인상 때 원픽이었다. 눈 치우러 가면서 영숙님을 가까이서 봤는데 되게 예쁘시더라"라고 말문을 연 영호는 영숙이 오히려 부담스럽다는 '반전 고백'을 했다. 너무 예쁘고 자신과 다른 세계 사람 같다는 것. 심지어 드라마 '피아노'의 대사까지 인용했다. "'당신은 완전히 새하얀 사람인데 나는 시커멓고' 대사가 있다. 그런 느낌이다. 나 눈물날 것 같다. 지금 영숙님을 지우개로 계속 지우고 있다. 첫날도 지웠고 오늘도 눈밭에서 지웠다"고 말했다..
영숙은 "그 정도까지는 아닐텐데. 0표 퍼레이드를 하는데 왜 지우냐"라고 하자, 영호는 "많이 부담되고 좀 어렵다. 계속 지웠는데 영숙님이 남아 있더라. 다섯 번이나 지웠는데 자국이 남아있다. 왜 안 지워지나 궁금하다. 한 번 말해주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영호는 상철과 영자에게도 조언을 구했다.
영호는 "잘할 수 있게 코치해 달라. 영자는 스파이 좀 해줬으면 한다. 영숙이 너무 고급지다. 난 고급스럽지 않지 않나"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상철은 "부정적인 얘기를 먼저 하지 말아야 성공률이 높을 거다.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잘 이끌어라"고 조언했고, 영자도 "유머러스한 게 낫다"며 거들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2세' 송혜교-'61세' 양자경, 14년 만에 만났는데 둘 다 젊어졌네! 어느 쪽이 최신 만남?
- 서동주 "父 故서세원 발인 후 클로이도 세상 떠나...좀 전에 화장"
- 송혜교, 눈 한번 '찡긋'했을 뿐인데 뉴욕이 '들썩'! '42세'가 믿기지 않는 미모
- 곽정은, 숨겨둔 가족사 눈물 "8살부터 원망한 母, 날 버리지 않아 고마워"('세치혀')[종합]
- 이용식, 딸 이수민 결혼 허락...원혁 눈물 "어안이 벙벙"('조선의사랑꾼')[종합]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