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폭스, 위급상황 넘겼다 “모든 사랑에 감사하다” 인사[해외이슈](종합)
2023. 5. 4. 07:40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위급상황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던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55)가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모든 사랑에 감사하다. 축복받은 느낌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폭스의 딸 코린이 아버지가 "의학적 합병증"을 앓고 있다고 발표한 것은 4월 12일이었다.
폭스는 거의 한달 가까이 병원에 입원중이었다. 가족이 정확한 병명을 밝히지 않았다.
TMZ은 2일 측근의 말을 인용해 “폭스에게 기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하며 그의 상황이 위급하다고 알렸다. 다행히 폭스가 건강한 근황을 알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폭스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할리우드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혔다.
그는 FOX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음악 가사 게임 쇼 '비트 샤잠'의 진행자였는데, 이 프로그램은 그가 입원하고 며칠 후에 제작에 들어갔다. 결국 폭스는 이번 시즌 ‘비트 샤잠’에 출연할 수 없게 됐다.
‘레이’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폭스는 '장고: 분노의 추적자', '베이비 드라이버' 등으로 한국팬에게 친숙하다. 최근에는 마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일렉트로 역으로 출연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제이미 폭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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