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침체된 마블 일으키나?…개봉 첫날 16만 동원 '1위'[美친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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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개봉 첫날 1위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3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16만 3341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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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개봉 첫날 1위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3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16만 3341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6만 4589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감독 제임스 건,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다.
침체돼 있는 마블영화가 다시 한번 흥행가도를 달릴지 주목된다.
같은 날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2만 7850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01만 8351명.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감독 아론 호바스 마이클 젤레닉, 제작 닌텐도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를 표방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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