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완전체 앞두고…카이, 병무청 규정 변경으로 11일 軍 입소 [공식]
2023. 5. 4. 07:34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카이(본명 김종인·29)가 컴백을 앞두고 깜짝 입대를 발표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카이의 군 복무와 관련된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라며 공지를 띄웠다.
소속사는 "카이는 올해 예정된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최근 병무청 규정의 변경으로 오는 5월 11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하여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엑소에서는 수호, 찬열, 디오, 백현, 시우민, 첸이 국방의 의무를 마친 바 있다.
엑소는 2년 만의 완전체 앨범을 준비 중이었다.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에 소속사는 향후 예정된 엑소 앨범에 대한 내용을 정리되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카이의 의사를 존중해 입소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으니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이는 지난 3월 솔로 미니 3집 '로버(Rover)'로 활동을 펼쳤다.
[11일 입대하는 엑소 카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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