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파월 "금리 동결, 아직 결정 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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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연준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다는 소식,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 이후 기자회견에서 인상 중단에 대한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며 6월 회의에서 고민해 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 3월 성명서에 등장했던 "추가적인 정책 강화가 적절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문장을 삭제한 것은 의미 있는 변화라고 강조했는데요.
파월 의장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제롬 파월 / 美 연방준비제도 의장 : 오늘 연준은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상 중단에 대한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3월 성명서에 "추가적인 정책 강화(금리 인상)가 적절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문장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해당 문장은 더 이상 성명서에 없습니다. 성명서에서 삭제하고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 위한 추가적인 정책 강화의 적절한 정도를 결정하는 데에 특정 요인들을 고려할 것"이라는 문장으로 대체했습니다. 이는 의미 있는 변화입니다. 매 회의마다 들어오는 지표에 따라 움직이고 6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 중단에 대한 질문에 접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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