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무중' 토트넘 '장고 끝에 악수 두나?' 토트넘 차기 감독 소문만 무성...31세 메이슨 "나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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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 끝에 악수'라른 말이 있다.
토트넘 차기 감독이 '오리무중'이다.
조제 무리뉴 후임 감독 선임을 놓고 장고하다 악수를 뒀다.
토트넘 감독대행을 맡고 있는 올해 31세의 라이언 메이슨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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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 끝에 악수'라른 말이 있다. 생각을 너무 많이 하면 일을 망친다는 뜻이다.
토트넘 차기 감독이 '오리무중'이다. 소문만 무성할 뿐이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너무 생각을 많이 한다. 그동안 선수 이동 문제에서도 지나치게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다 좋은 선수들을 놓쳤다.
감독 선임도 다르지 않다. 조제 무리뉴 후임 감독 선임을 놓고 장고하다 악수를 뒀다. 누누 산투를 새 감독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레비는 산투를 4개월만에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했다.
안토니오 콘테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으나 오래가지 못했다.
2019~2020 시즌부터 지금까지 모두 4명이 시즌 중 경질됐다. 2019~2020 시즌 중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경질됐고, 무리뉴는 2020~2021시즌 막판에 전격 해고됐다. 이어 산투는 2021~2022 시즌 중 잘렸고 콘테는 2022~2023시즌 중 해임됐다.
현재로서는 율리안 나겔스만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매체는 나겔스만이 루이스 엔리케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주장도 하고 있다.
또 마인츠의 보 스벤손도 거론되고 있다.
토트넘 감독대행을 맡고 있는 올해 31세의 라이언 메이슨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메이슨은 "나도 준비돼 있다"며 야망을 숨기지 않았다.
이밖에 빈센트 콤파니, 아르네 슬롯, 브랜든 로저스, 그래엄 포터, 포체티노 등이 후보군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한국대표 팀의 위르겐 클리스만 감독도 뮨망에 올랐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장고하는 레비는 이들 중 과연 누구를 뽑을까?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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