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임창정 소속사, 히트곡 개사 유튜버에 경고
정영한 아나운서 2023. 5. 4. 07:28
[뉴스투데이]
가수 임창정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연루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죠.
그런데 한 유튜버가 노래 가사를 개사해서 임창정을 풍자했는데, 이 내용이 알려지면서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이 유튜버는 임창정의 히트곡 '소주 한잔' 을 '소주 한 짝'이라는 이름으로 바꿨고요.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 지내니'라는 유명한 소절을 '여보 세력 나야 거기 잘 오르니'로 바꿔 불렀습니다.
임창정의 소속사 측은 "게시한 내용이 사실관계와 다르다"면서, '게시물 삭제 등 시정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엄중한 사법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는 이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소속사로부터 이메일을 받은 유튜버는 자신은 주식과 정치 등을 노래를 개사해 풍자하고 있다면서, 뉴스나 기사를 토대로 가사를 바꾼 것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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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80429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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