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호우 예보에 어린이날 행사 실내로 긴급 변경
최일 기자 2023. 5. 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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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제101회 어린이날인 5일 오전 10시 30분 문화동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웃음 가득한 어린이 한마당'을 열고 태권도 시범과 저글링·난타 공연, 각종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중구는 당초 서대전시민광장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전국적인 호우 예보로 긴급하게 실내로 장소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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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시민광장→기독교연합봉사회관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중구는 제101회 어린이날인 5일 오전 10시 30분 문화동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웃음 가득한 어린이 한마당’을 열고 태권도 시범과 저글링·난타 공연, 각종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중구는 당초 서대전시민광장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전국적인 호우 예보로 긴급하게 실내로 장소를 변경했다.
김광신 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 4년만에 어린이날 행사를 성대하게 열고자 했지만 5일 집중호우가 예보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장소를 실내로 변경했다”며 “온 가족이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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