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갑작스러운 군 입대.."열심히 하면 돼" 눈물 고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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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컴백 준비 중 갑작스럽게 군 입대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카이는 올해 예정된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최근 병무청 규정의 변경으로 오는 11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카이의 갑작스러운 입대로 변동이 생겼다.
8일 전에 알려진 카이의 입대 소식은 팬들뿐만 아니라 그에게도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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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카이는 올해 예정된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최근 병무청 규정의 변경으로 오는 11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당일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카이의 의사를 존중하여 입소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으며,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최근 엑소는 군 복무를 마친 멤버들과 다시 모여 단체 앨범을 준비 중이었던 상황. 그러나 카이의 갑작스러운 입대로 변동이 생겼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해 "내용 정리되는 대로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8일 전에 알려진 카이의 입대 소식은 팬들뿐만 아니라 그에게도 충격을 안겼다. 그는 이날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짧게 진행했다. 카이는 "나 군대 간다. 매번 카고 모자 쓰지 말라고 하고 카고 바지 입지 말라고 하더니. 활동이 예정돼 있었다. 더 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시간이 빨리 간다"라며 입대 소식을 알렸다.
카이는 "이제 갔다 오면 떨어질 일 없잖아. 내가 핸드폰만 계정 안 까먹으면 떨어질 일 없잖아. 비밀번호 안 까먹으면, 핸드폰 박살만 안 내면, 잃어버리지만 않으면, 나만 잘하면 언제든지 볼 수 있는 거잖아"라며 "오히려 좋아. 털고 가! 긍정의 힘"이라고 마음을 추슬렀다.
이어 "밥 먹고, 잠도 잘 자고, 시험도 있으면 합격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꿈 잃지 말고 꿈 향해 달려가고"라며 "가기 전에 얼굴이나 봤으면 좋겠다. 보고 싶을 것 같다. 지금도 보고 싶다"고 팬들에게도 진심 어린 고백을 전했다.
한편 카이는 2012년 엑소로 데뷔했으며 타이틀곡 '늑대와 미녀' '으르렁' '럽 미 라잇' '코코밥' 등으로 활동했다. 특히 그는 솔로 가수로도 활동, 지난달엔 타이틀곡 '로버'를 발매해 주목받았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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